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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주

언택트주에 대한 생각 언택트. 언제부터인가 이 이상한 콩글리시가 주식을 하는 사람이건 안 하는 사람이건 간에 보편적으로 통하는 용어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실제로 영어권 사회에서는 '비대면'이라는 용어는 'Non-Contact' 혹은 'Contactless'라고 쓴다고 합니다. 미국시장에서는 이런 디지털 기술 기반의 사업을 하는 회사의 주식을 '기술주'라고 부릅니다. 7~8년 전부터는 FAANG > FANG > MAGA > PANDA > G-MAFIA > GAFA > MAAFA로 바뀌어 불렸지만, 주식을 상징하는 알파벳뿐만 아니라, 비슷한 사업이나 연관된 사업을 하는, 결국 기술주가 꽤 오래 주도주의 위치에 있었습니다. 이것이 결국 한국에 상륙해서는 '언택트'라는 테마를 만들어 낸듯 하지만, 한국에서도 이런 기술주들은 사실.. 더보기
진단키트와 언택트 관련주 주식시장에는 시기별로 사람들이 선호하는 종목이나 업종이 있는데, 이를 주도주라고 합니다. 지금의 진단키트와 언택트 관련주, 코로나 사태 이전의 결제 관련주, 그 이전의 소부장, 그 이전의 반도체, 또 그 이전의 바이오 등 폭락장을 제외하면 시기별로 주도주가 없었던 기간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주도주를 따라 잡으려는 것에 매우 회의적인 입장입니다. 이유는 장기간 꾸준히 주가가 올랐다고 생각하는 종목들의 10년 정도 주가 차트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알게 됩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나 LG생활건강 같은 먼 과거부터 꾸준히 주가가 우상향해 왔다고 생각되는 종목들도 장기간의 주가 차트에서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른 기간은 수개월에서 길어야 1년 정도이고, 그 상승기간에도 실제로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른 날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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