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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철학

투자의 철학 투자에는 철학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건 또 무슨 강아지 설사하는 소리일까요? 아니, 투자라는 것이 높은 수익률을 올리면 되는 것이지, 무슨 얼어 죽을 철학이란 말입니까? 저 역시, 이 말의 뜻을 깨닫는데 6~7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철학.. 우리말로 하자면 '흔들리지 않을 깨달음' 정도가 적당할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제 무언가 손에 잡힐 듯합니다. '투자에는 흔들리지 않을 깨달음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이 깨달음을 얻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마도 말이나 글로 쉽게 설명할 수 있다면, 그렇게도 많은 투자 관련 서적이나 논문이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전에 쓴 제 글에서 얘기했듯이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는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라는 것 외에는 더 이상 해줄 말이 없습니다. 많이 읽는 것은 투자에.. 더보기
투자관의 형성 어떻게 하면 자신만의 투자관을 가질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는 책을 많이 읽고 생각을 많이 하라는 것 외에는 특별히 해줄 말이 없습니다. 책만 많이 읽어서는 안 되고, 생각만 많이 해서도 안 됩니다. 공자의 말 '배우되 생각하지 않으면 어둡고, 생각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험하다'는 만고불변의 진리인 것 같습니다. 아마도 다음의 제 경험이 도움이 될 듯합니다. 처음 투자를 시작했을 때, 저 역시 시장의 저점과 고점을 정확히는 아니더라도 대충 맞힐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음과 같이 미국채 10년 물 금리와 3개월 리보금리를 활용해서 말입니다. 장단기 금리 추이와 주가지수 추이의 25년 정도 자료를 다운로드하여 열심히 연구한 결과, 3개월 물 리보금리가 미국채 10년 물 금리를 3개월 이상 추월하게 되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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