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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헤르츠파

매수[買受] - 바텍 (코스닥: 043150) 우리가 살면서 가장 가기 싫은 곳은 어디일까요? 교도소? 군대? 치과? 교도소는 법을 잘 지키며 산다면 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가는 경우도 있지만, 그럴만한 일이나 사람과는 거리를 두고 산다면 영화 속에나 나올법한 일입니다. 군대는 대한민국 국적의 사지가 멀쩡한 남자라면 피할 수 없는 곳이지만, 그 복무기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러니까, 한 번만 갔다 오면 전쟁이라도 나지 않는 한 다시 들어갈 일은 없습니다.  반면, 치과는 아무리 평소에 양치질을 열심히해도 치과를 가는 빈도를 줄여주는 정도이지, 살면서 여러 번 가게 됩니다. 그것도 모자라, 그 끔찍한 일을 치르고도 꽤 큰돈까지 주며 나옵니다.  죽을만큼 가기 싫은 곳이지만 누구나 일생에 최소한 몇 번은 가야만 하고, 갈.. 더보기
전고체전지, 블록체인, 그래핀, 테라헤르츠파 하 상주 선생님이 쓴 '하상주의 가치투자'를 읽다 보면, 다음과 같은 얘기가 나옵니다. '투자자가 회사를 바라볼때 중요한 것은 그 회사에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아맞히고 여기서 투자기회를 찾는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회사에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결과적으로 장사를 잘할 힘을 가지고 있는 회사를 찾는 것이다.' 저는 종목을 검토할때 신기술이나 대체재의 위협에 안전한 회사일지를 많이 생각하는데, 위의 문장이 그 이유를 잘 설명해 주는 것 같습니다. 다른 신기술, 신소재, 대체재도 많이 있지만,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것은 전고체 전지와 블록체인, 그래핀, 테라헤르츠 파입니다. 양자컴퓨터나 수소핵 융합 발전 같은 신기술도 있지만 너무 먼 미래의 일인 것 같습니다. 반면 언급한 네 가지 신기술과 신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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