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볼 주식 - 오리온 (코스피: 271560) (2)
이 회사가 뭘 하는 회사인지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므로, 제가 여기서 이 회사가 뭘 만들고 파는지는 길게 설명할 필요가 없을 듯합니다. 그런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과자 부스러기나 팔아서 언제 돈을 버나?' 하는 생각이 드는 사람은 꽤 있을 듯합니다. 그런데, 이 회사가 만드는 1회용으로 소포장된 스낵류는 스마트폰이나 자동차와 같이 한번 사면 몇 년 이상씩 쓰는 물건들과는 달리, 그 즉시 먹어서 없어지므로,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꾸준히 재구매가 이루어집니다. 또, 재료를 다듬거나 손질하고 설거지를 할 필요가 없으므로, 도시화와 핵가족화가 진행될수록 그 수요가 증가하게 되는데, 도시화는 산업화가 진전될수록, 핵가족화는 여성의 경제활동이 증가할수록 나타나는 초장기적인 트렌드입니다. 따라서, 이 스낵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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