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장 초입 썸네일형 리스트형 차선변경 코스피 3,000 시대가 개막되었다고 하는데, 대형주를 많이 보유하지 않은 투자자라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있을 것 같습니다. '주가가 오르지 않는다'가 학계의 정설이었던 LG전자의 급등을 보면 더욱 그럴 것입니다. '대형주가 주도하는 강세장이 도래한 것인가?'라고 생각되어 보유 중인 중소형주를 팔고 대형주로 갈아타고 싶은 유혹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지금 어디쯤 있는지, 강세장의 초입에 있는지, 혹은 거품의 절정에 있는지를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다음은 미국과 한국시장의 지난 25년간의 추이입니다. 주가지수와 함께 적색선의 단기금리, 청색선의 장기금리를 함께 표시한 것은 금리의 추이가 주가에 선행해 움직이는 경향이 있어서입니다. 그래프를 자세히 보면 청색선의 장기금리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