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부론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천하고 싶은 책 - 국부론 고리타분한 경제학의 교과서라고들 알고 있을 이 책에 제가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워런 버핏이 자신의 서재에 꽂혀있는 책들 중 가장 아끼는 세권 중 이 책이 하나라고 말해서였습니다. 참고로 나머지 두 권은 벤저민 그레이엄이 쓴 '현명한 투자자'와 '증권분석'입니다. '그레이엄이야 버핏의 스승이니 당연할텐데, 경제학 교과서인 자본론이 왜?'라는 호기심이 들었던 것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얻은 가장 큰 깨달음은 '항상 열려있는 마음으로 지금의 현상이나 앞으로의 미래를 바라봐야겠구나'였습니다. 세상은 매일 달라지고 있고, 십 년이 지나면 강산도 변하기에 그렇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는 변하지 않는 본질적인 속성들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공지능이나 2차 전지와 같은 급격하게 달라질 산업에 초점을 맞추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