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절 썸네일형 리스트형 팔아버린 주식 - 하이록코리아 일전에 쓴 '2020년, 내 포트의 성과' 중에서 작년 한 해 동안 보유했던 모든 종목을 공개했는데, 주가 하락이 컸던 세종목을 중간에 매도한 것을 보고 '손절을 한 모양이군'이라고 생각한 분들이 꽤 있을 것 같습니다. 우연히도 하락률이 컸던 하이록코리아, 금화피에스시, 인터로조만 손실이 난 상황에서 매도했으니,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손절을 하지 않습니다. 저에게 주가가 매도의 사유가되는 경우는 유나이티드제약의 경우와 같이 주가가 나름대로 정하는 적정가치의 상한을 초과하는 경우뿐입니다. 실제로 ROST의 경우 4월과 8월 말 주가가 모두 20% 넘게 하락해 있었고, 프로텍의 경우도 4월 말 주가는 11% 넘게 떨어져 있었으니, 손절을 했다면 이 종목들도 포함되었어야 할 .. 더보기 이전 1 다음